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안양시가 주관한 ‘2022년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는 안양시일자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양대 등 4 개 대학,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 상담 등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런 가운데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장에서 구직 청년들을 상대로 구직 활동을 위한 자기 이해 및 성격 유형 검사로 잘 알려진 MBTI 성격유형검사 등을 진행했다.
안양대는 기업과 청년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구직 활동을 돕는 일자리박람회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허지현 안양대 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은 " 안양시와 대학일자리센터의 거버넌스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으로 침체한 청년고용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폭넓은 진로탐색지원과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양=박용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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