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추진단 및 자치협력과 그리고 허가 1·2·3과, 첨단도시정보과 등이 신설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존 환경보전과를 대대적으로 개편,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힘을 실어 주는 것을 골자로 한 민선8기 파주시 행정기구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파주시는 이러한 내용의 ‘파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파주시의 성장과 발전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미래전략추진단이 신설된다. 또한 시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홍보담당관을 소통홍보관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기획경제국에는 기획예산과 등 기존 5개과만 남고 타국의 위생과와 공공건축과를 이관 받기로 했다. 자치행정국은 부서 재배치를 통해 행정구역,선거관리하는 자치협력과를 신설하는 등 7개과로 개편된다. 문화교육국은 기존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등은 남고 교육지원과와 평생학습과가 평생교육과로 통폐합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심혈을 기울이는 시민안전교통국에는 주차관리과와 첨단도시정보과가 신설 되고 도시발전국에는 기존 도시계획과등외에 지적을 정리하는 지적관리과가 신설하도록 했다.
건축주택국에는 허가1,2,3 과가 신설돼 건축·개발행위 산지 및 농지 인허가를 담당토록 했다. 보건정책도 강화된다., 코로나 19등 전염병 예방위해 질병관리과 가 신설되는 한편 운정보건지소가 보건소로승격 된다.
4급 체제 사업소도 개편되는데 푸른환경사업본부는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산림휴양과 등을 담당하고 맑은물사업본부는 친수환경과 ,상수도과, 하수도과를 이관받아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의견은 오는 20일까지 서면,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참고해 최종 확정 한뒤 파주시의회로 제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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