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기업협업센터(ICC) 참여 교원·기업 융복합 산학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산학교류회에서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신산업 분야 융복합 기업협업센터의 참여 기업과 기관 관계자 80명이 모여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업협업센터(ICC) 현판 전달식 ▲참석자 간담회 ▲아주대 세무 환급·경정청구 지원 프로그램 소개 ▲법률·기술사업화 전문 자문단 특강 ▲아주대 LINC 3.0 사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참여기업 기술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아주대 기업협업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다양한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산학연 간의 지속적 협업과 자원 공유가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오늘날 대학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서는 산학연 간 자원의 공유와 협업이 필수 불가결하다”며 “참여 교수와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리며, 기업협업센터가 미래 산업을 창출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는 대학의 강점과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LINC 3.0 사업단이 산업체와 연계하여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oper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 출범한 AI·SW 분과 협의체를 비롯한 7개 분과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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