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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설협의회 시흥다문화엄마학교에 300만원 후원금 전달

승인 2022-12-11 13:35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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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건설협의회가 최근 진행된 송년회 행사에서 시흥시다문화엄마학교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흥시다문화엄마학교제공.

시흥시 건설협의회가 최근 진행한 송년회 행사에서 시흥시다문화엄마학교(이사장 김형수)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시흥시 건설협의회 김용수 회장, 시흥시다문화엄마학교 오재곤(한국공학대 교수) 교장,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장대석 농정해양위원회부위원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김진영 이상훈 김수연 의원이 참석했다.

김용수 회장은 “재작년에 처음 후원을 시작해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어 후원을 하지 못했는데 올해 회원사분들의 도움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다문화엄마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재곤 교장은 “건설협의회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우리 학교가 더욱 발전해 시흥 다문화 엄마와 자녀들을 돌보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시흥이 사회적교육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건설의회는 지난 2020년에도 다문화엄마학교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시흥=김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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