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4시8분께 남양주 진접읍 비닐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약 3시간 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화 정리 중이다.
이 불로 공장건물 4개 동이 완전히 불타고, 인근에 있는 건물 2개 동도 열변형 등 피해를 입어 약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 3~7곳이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잔화 정리를 마무리하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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