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 청년층 주거 안정 위해 LH와 업무 협약

국립한경대가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 주거 안정을 위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손을 잡았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과 권세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최근 한경대에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안성아양 A2-1 행복주택 16㎡형 약 20호를 기숙사 용도로 제공하고 부대시설의 파손 또는 멸시 방지, 주택 홍보와 접수·계약 등 대학시설 이용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경대 입학 예정자와 재학생들은 최대 10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행복주택 20호를 제공 받으면서 주거가 안정되게 됐다.

 

권세연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 본부장은 “화성시, 오산시에 이어 안성시에서 행복주택 청년 기숙사를 공급하게 되면서 청년 주거 안정에 보탬이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원희 총장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이번 협약을 뜻 깊게 생각한다.앞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