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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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 전체 사업장이 2022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29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관리원은 올해 12월을 기점으로 전 사업장(연구소 및 본부 등 11개 사업장)이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 공공기관 안전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인화성 물질인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을 책임지는 관리원은 국민의 안전에 관한 요구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관리원은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전국에 분포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안전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위험성을 많이 감소시켰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전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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