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군단 부지 반환 역점,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백영현 포천시장이 올해 6군단 부지 반환, 포천~철원고속도로 조기 착공, 스마트 안심도시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백 시장은 최근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요 현안 사업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등도 뚝심 있게 밀어붙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밖에도 교통 인프라 확충에 맞는 역세권 개발, 도심권 정주환경 개선사업 등도 주민과 협력해 추진동력을 얻고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공용주차장 확대와 도시계획도로 확충, 하천정비와 농촌기반시설 확충,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천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서민경제의 숨통을 트고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고용 확대에 필요한 재정 등도 과감하게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주민 참여행정 확대와 안심 도시 육성을 위해 주민 참여 예산을 늘리고 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내실화는 물론 생활방범용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스마트폰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 마을방송 앱 설치 등 스마트 안심도시 기반도 공고히 한다.
통합 육아지원센터와 돌봄통합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킬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평생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과 치매 대책에도 심혈을 기울여 노인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