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6분께 이동읍 묵리의 고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3대, 굴삭기 2대, 소방대원 112명을 동원해 1시간 만인 오후 9시37분 초진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화재로 인해 공장 4개동 중 2개동이 전소됐다. 1개동은 부분 소실되는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원인미상 화재 발생 후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완진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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