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피혁·염색산업단지 섬유가공 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image
3일 오전 1시 39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 피혁·염색 산업단지 내 섬유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두천소방서 제공

 

3일 오전 1시 39분께 동두천시 동두천동 피혁·염색 산업단지 내 섬유 가공 공장에서 화제가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공장 내 텐터기 내에서 불꽃을 발견했다는 근로자의 최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12대, 소방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텐터기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5천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텐터기 열에 의해 섬유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이 발화하여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