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여래입상을 중심으로 좌우협시인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꽉 채워 배치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19, 20세기 서울과 경기 지역 괘불도의 도상을 보여주고 있다. 수화승 상규가 그린 유일한 괘불도이면서 그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상규의 만년의 화풍을 살필 수 있다. 또 상규의 제자이자 근대기 단청장으로 명성이 높았던 자성만봉이 금어로 인정받고 처음 임했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문화재청 제공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