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과 정비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13일 상황실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경관개선 추진계획의 하나로 효율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불법 광고물 정비용역을 수행하는 고엽제전우회 여주시지회장과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위탁하는 여주시 광고협회장 등을 비롯한 옥외광고물 관련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의 어려움과 불법 현수막 정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충우 시장은 “잘 정비된 지정 광고물 게시대에 광고물 설치는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인격을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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