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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스마트-콘 컨퍼런스’서 스마트 혁신 안전 기술 선보여
지역사회 성남시

세이프웨어, ‘스마트-콘 컨퍼런스’서 스마트 혁신 안전 기술 선보여

세이프웨어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스마트-콘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 혁신 안전 기술인 산업용 추락 보호복 ‘C3’를 소개했다. 세이프웨어 제공

 

CES 2023에서 기술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혁신상을 수상한 세이프웨어가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사례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20일 세이프웨어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스마트건설 및 안전 기술 발표의 장인 ‘스마트-콘 컨퍼런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스마트-콘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유일 스마트건설안전 전문 전시로 공공발주처‧건설사‧제조사‧기술보유사‧전문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건설산업의 미래 트렌드를 조명하고 상생하는 첨단안전기술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인류의 안전한 삶을 제공한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C3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발표에 나선 김창원 세이프웨어 본부장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과 같이 위험 상황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작업현장, 이륜차 사고 등에서의 추락, 질식으로부터 신체를 직접 보호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무게는 줄이되 더 높은 곳에서의 추락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이프웨어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의 Human Security for All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산업용 추락 보호복 ‘C3’를 소개했다. 전시회 부스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체험관 형태로 운영했다.

 

세이프웨어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차량, UAM에 맞는 스마트 웨어러블 에어백도 준비하고 있으며 발전될 이동수단을 위한 보호복 제품도 연구 중”이라며 “단순한 디바이스 영역뿐만 아니라 다가올 스마트시티, 미래세상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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