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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신혼부부·초등학생 주거비 및 교육비 지원…이달부터

승인 2023-03-02 16:57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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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이 이달부터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및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납부한 전세자금 및 매입자금의 대출이자를 최대 100가구에 15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대상은 부부 모두 가평에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군 소재 주택의 전세·매입자금 용도로 금용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무주택 또는 1주택 가구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국가 또는 경기도로부터 유사한 사업 시행으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회 30만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지난해에도 326명에게 9천780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입학 아동 입학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6월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신청한 날로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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