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지사(지사장 김형신)는 22일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양주수도지사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유엔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3월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주제로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정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양주수도지사 직원들은 물 위기 대응과 새로운 물의 가치 창출에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신천과 주변 자전거길,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김형신 양주수도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신천 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K-water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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