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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6차례 걸친 주요사업 현장점검·설명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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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6차례 걸친 주요사업 현장점검·설명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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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요 사업현장점검.설명회를 갖고 있다. 지난 21일 덕풍1동 현장설명회 모습.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6차례에 걸쳐 추진한 주요 사업의 현장점검 및 설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해 6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 6차 현장설명회에서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방음터널 설치 ▲3호선 신덕풍역(가칭) 유치 ▲풍산지구 내 멀티스포츠센터 신설에 대한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성은경 덕풍1동 통장단 회장, 박상렬 주민자치회장, 송진철 새마을지도자 회장, 지역 단체장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한 후 주민들과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와 3호선 신덕풍역(가칭)이 한눈에 보이는 인근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세부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일방적으로 교산지구에서 빠진 중부고속도로(드림휴게소) 부지를 지구계획에 다시 포함해 방음터널 설치를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라며 “신덕풍역(가칭)을 유치해 원도심과 신도시 연계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입체 복합환승시설 개발이 가능토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산지구 멀티스포츠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원도심 주민에게 근거리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멀티스포츠센터를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라며 “수영장과 탁구·농구·배드민턴장 및 헬스장 등의 시설이 포함된 복합체육시설이 조성되면 시민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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