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동 상가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7일 오전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의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역북동의 상가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6대, 소방대원 57명을 동원해 1시간 만에 화재를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상가 내부에 있던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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