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배곧 윈드페스타'가 오는 6월 10일 개최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배곧2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염은성)는 26일 '배곧 윈드페스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배곧 윈드페스타'는 2022년 위원회가 발족되고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울공원 야외 해수풀장에서 펼쳐지는 '배곧 비긴어게인' ▲소망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은 '배곧 하트시그널'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30개의 체험부스를 통한 즐길거리인 '배곧 놀면 뭐하니?'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배곧 사치갤러리' ▲축제를 기억하고 추억으로 남길 '배곧 인생네컷'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염은성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배곧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포스터 제작과 홍보를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축제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가 열리는 배곧2동뿐 아니라 주변 지역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오이도와 선사유적지, 옥구산공원, 맑은물상상누리, 우리나라 유일의 조력발전소 등 가족과 일일 나들이나 1박 여행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배곧 윈드페스타' 플리마켓,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참여 등을 원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양식을 통해 인터넷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원회 측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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