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경기본부(본부장 정수용)는 지난 8일 의왕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카네이션 화분 50개를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카네이션 화분은 지역사회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수용 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 스님은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아끼지 않는 코레일유통경기본부에 감사드리고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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