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기흥IC~수원신갈IC 구간이 선형개량공사에 따라 장기간 차단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선 기흥IC∼수원신갈IC(서울방향·1㎞) 구간 선형개량공사에 따라 15일부터 7월21일까지 편도 5개 차로 중 5차로 1개 차로를 주말을 포함, 24시간 차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같은 구간 4차로의 경우 15~18일, 7월19일~7월21일 야간시간대(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 단기 차단한다.
기흥동탄IC∼수원신갈IC 우회도로는 동탄기흥로, 용구대로 등이며 동탄분기점(JCT)∼신갈JCT 우회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이에 따라 도공은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활용해 전방 작업 및 교통 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 또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 안내를 병행한다.
도공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주행 시 작업장의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 운행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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