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내촌면 비닐 제조공장서 화재…건물 3동 소실, 인명피해 없어

포천시 내촌면 비닐제조 공장 화재 현장. 포천소방서 제공

 

22일 오전 5시께 포천 내촌면 비닐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91명과 펌프·탱크 등 장비를 현장에 출동시켜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았지만 철골조 경량판넬지붕 1천485㎡가 전소됐고 컨테이너 3동이 전소됐고 1동은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또한 압출기와 제단기, 혼합기, 집진기, 카고트럭 등이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고, 집기류 등 다수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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