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재단이 포천시 승격 20주년과 포천문화재단 설립 2주년을 맞아 어린이 공룡 체험전 ‘다이노스 인 미디어 파크’를 23일부터 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상상 속 공룡들의 역사를 대형 공룡 조형물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을 찾으면 2억 6천500만 년 전 공룡의 출현부터 최대 번성기, 멸종까지 공룡들이 살았던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담은 ‘다이노 히스토리’가 한 눈에 보인다. 또 사라진 공룡의 DNA를 미디어아트로 소환해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도 즐길 수 있다.
전시장은 각 공간마다 ‘공룡의 탄생’, ‘다이노 Live 어드벤처’, ‘다이노 미디어 리바이벌’, ‘우주 블랙라이트 작화 천’, ‘싱크로나이즈 in 3D 스케치’, ‘다이노 히스토리’ 등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준비돼 있다.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포천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전시를 마련했고, 미디어아트 등으로 공룡이 살던 중생대 시대의 역사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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