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문화유산] 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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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리 오리나무는 수고, 근원둘레, 수관 폭, 수령 등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의 쉼터로서 정자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자연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다.

 

오리나무는 전통 혼례식 때 전안례(奠雁禮)를 위해 신랑이 가지고 가는 나무기러기, 하회탈, 나막신, 칠기의 목심(木心) 등 우리의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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