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 수상

군포농협 관계자들이 25일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농협 제공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이 2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군포농협은 지난해 5월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올해 초 금융자산 2조원을 달성하며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2조원 달성탑을 받게 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도 군포농협은 신용사업 활성화에 주력했다. 그 결과 금융자산 2조원이 가능했으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도전 의지와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고객들을 만족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마케팅 역량 강화와 조직정비를 통한 영업 및 실무능력 배양 중심의 조직 운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투명한 경영활동, 정도경영을 실천하며 모범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명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고객과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 여신 추진에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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