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매우호결연도시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일행, (사)누가 참의원 방문

부천시 자매우호결연 도시인 필리핀 발렌시아시의 가찰리안 시장 일행이 지난 10일 (사)누가 참의원을 방문했다. 누가 참의원 제공

 

부천시 자매우호결연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의 가찰리안 시장 등 일행이 지난 10일 ㈔누가 참의원을 방문해 인공신장실 운영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웨슬리 가찰리안 시장을 비롯해 김인재 부천시 보건소장, 지미숙 ㈔누가 이사장, 송현철 참의원 대표원장, 윤상보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첨단 인공신장실 혈액 투석과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회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웨슬리 가찰리안 발렌수엘라시장은 “참의원만의 차별화된 투석 기술이 돋보였다”며 “향후 한국과 필리핀의 인공신장실 운영에 대한 교류와 상호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미숙 이사장은 “혈액 투석으로 인한 많은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첨단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인공신장실 운영 기술을 전수해 양국 우호와 협력을 더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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