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58분 화성시 매송면 한 의료용 침대 매트리스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천44.46㎡ 규모 철골조 공장 건물 3개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인 오전 1시8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7대와 인력 148명을 투입해 오전 5시46분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는 소방서 3~7곳이 장비 31~5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관할 소방서장이 현장 지휘를 맡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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