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대표이사 이관형)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굿윌스토어’에 장애인을 돕기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전날 네오트랜스 본사에서 이관형 대표이사와 굿윌스토어 홍재근 시설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오트랜스는 폭염에 고통받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달 3일부터 신분당선 양여 대상 유실물과 함께 의류, 잡화, 서적, 소형 가전제품 등 1천400개가 넘는 물품을 모아 기증했다.
이관형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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