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 인근서 20대 남성 실종…“구조작업 중”

시흥시 정왕동 20대 남성 실종현장에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

 

시흥시 정왕동 거북섬 인근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시흥시 정왕동 군자12교 거북섬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곳에선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겉옷 등이 발견됐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1대와 구조차량 2대, 수상검색 드론 등을 비롯해 구조인력 등 50여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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