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0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추석을 맞아 최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녹향원은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관리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김학기 의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정책과 조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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