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마평동 실내체육관서 ‘2023 용인시 새마을 한마음 수련대회’ 관계자 격려
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한마음 수련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인 색소폰 및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명랑운동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한 명랑운동회는 풍선 기둥 세우기, 6인7각 릴레이, 협동 제기차기, 터널 통과하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김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53년 역사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건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헌신 때문”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 지도자 덕분에 용인이 더욱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해 왔다. 시장으로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용인은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는 물론 교통망 확충과 생활문화시설 설치를 위해 저와 모든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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