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에서 섬유와 제지용 발수제 등을 제조 판매하는 ㈜대동켐텍 기업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섰다.
㈜대동켐텍 민한규 부회장은 지난 16일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을 만나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500만원과 백미 1천410㎏을 전달했다.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동켐텍은 이번 기부금 전달에 이어 지난 3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 소부장 전문기업이다.
민한규 부회장은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불우이웃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인으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위를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 주시고 생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불우이웃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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