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외장재... 인명피해 없어
부천시 경인전철 송내역 인근 건물서 외장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3분께 부천시 상동 경인전철 송내역 인근 지상 16층짜리 건물의 7층에서 강한 바람에 외장재 일부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바닥에 떨어진 잔해들로 현장 접근이 통제됐다.
경인전철 송내역 인근에 있는 이 건물은 지난 2010년 착공된 오피스텔로, 외장재는 스티로폼 소재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장재가 추가로 떨어질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낙하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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