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시 승격 50주년 기념 포럼 성료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일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포럼 행사는 전문가 포럼,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체험 부스, 건강증진 서비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니어 비즈니스 허브 성남’을 주제로 고령친화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이 함께 글로벌 시니어 비즈니스 혁신 성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조 발제는 송원경 국립재활원 과장(혁신적 돌봄 서비스를 향한 여정: 돌봄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김영선 경희대 교수(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확장과 Aging-Tech), 홍재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문장(디지털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고령친화 융복합 기술 개발)이 맡았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제공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발표자들과 조영창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김현정 서울대 교수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고령친화 제품 기술 고도화 및 첨단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글로벌 혁신 성장 방향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성남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대 9개 학과와 협력한 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스페이스가 운영돼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재호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동반협력 고령친화기업이 고령친화제품·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해 국내 및 글로벌 시니어 비즈니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