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스타트업 축제인 ‘COME UP 2023’에 참여해 가천코코네스쿨 세션을 열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9일 가천대에 따르면 가천코코네스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COME UP에 참여, ‘Unboxing GCS(Gachon Cocone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을 열었다.
가천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배우고 기업가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가천코코네스쿨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1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의 스타트업 6개 팀의 IR피칭(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아이템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첫 공개하는 데뷔전이 됐다.
2부는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인간본성이 깃든 창업공동체, 가천코코네스쿨에 대한 소개와 그 의미’에 관한 강연을 시작됐다. 이어 ‘트렌드를 넘어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집중해야 할 인간본성에 기반한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가천코코네스쿨부스를 개설, 가천코코네스쿨을 알렸으며 참가자들에게 에코백과 가천코코스쿨 ‘실전마케팅 수업 청강권’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가천대는 지난해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창업대학(가천코코네스쿨)을 신설하고 창업대학전용공간도 오픈했다.
AI관 6층(약 2천560㎡)에 30억원 규모를 투자한 가천코코네스쿨은 아이디어 회의 등이 가능한 라운지, 세미나실,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꾸며져 있으며 IT기업 등 스타트업도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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