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건물에서 불이나 학생 등 3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40분께 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전자정보응용과학대학 건물 연구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하 소방 당국은 소방차 16대를 동원해 20여분 만에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학생 등 35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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