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도·시의원 에듀테크 활용 공개수업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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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13일 삼상초등학교에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이해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주시의회 제공

 

양주지역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13일 삼상초등학교에서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이해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수업 공개를 한 삼상초등학교는 2019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미래형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등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수업에선 인공지능 학습 속의 평균과 가능성, 공공장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도와주는 로봇 만들기,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우리반 캠페인 활동하기 등으로 다양한 수업이 공개됐다.

 

김민호 도의원(양주2)은 “교육현장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번 공개수업을 참관했다”며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교육이 활성화돼야 하고 학교별 격차 해소와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고, 학교와 지역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에듀테크를 활용해 동두천양주의 모든 학생들이 수업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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