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파주시 서기관 승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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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유경 파주시 도로교통국장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에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이(53) 승진 임명됐다. 민선 8기 김경일파주시장 취임 이후 첫 여성국장 승진이다. 지난 1993년 10월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운정 3동장, 기획예산과장 등 일선 현장과 기획관련 업무에 뛰어난 천 국장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일 또한 스스로 일만들고 찾아 나서는 일 중독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면서도 상하관계가 두루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천유경 국장은 “민선 8기 성공을 위해 역점사항인 도로 및 교통분야에서 사각지대가 없는 교통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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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준 파주시 도시발전국장

 

파주시 도시발전국장에 나오준 허가 2과장(55) 이 승진임용됐다. 경희대 공대 졸업후 토목 7급 공채출신으로는 첫 국장 승진이다. 지난 1996년 3월 첫 임명됐다.

 

하수도과장, 통일기반조성과장 등 토목관련 전 업무에 밝다는 평이며 복잡한 상황을 단순화하는 분석이 뛰어나 선후배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

 

나오준 국장은 “인구 100만도시를 향한 시정 비전달성에 도시발전국이 앞장서 추진하겠다. 각종 현안 사안에 적극 대응,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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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파주시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

 

파주시 인사를 총괄하는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에 김태훈 회계과장(56)이 승진임용됐다. 최초 파주임용아닌 외부인 서울특별시청 감사요원출신으로는 첫 국장 승진이다. 지난 1990년 1월 임용됐다.

 

남북철도교통과장, 감사과, 회계과 경리팀장 등을 엮임, 감사와 회계통으로 업무처리가 밝고 공정하며 소위 라인이 없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사에 서기관 소요연수가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김경일 시장으로부터 직무대리로 발탁 됐다.

 

김태훈 자치행정국장직대는 “파주시정이 시민중심으로 철저하게 푯대를 맞추도록 앞장 서겠다. 김경일시장의 공약과 비전이 달성되도록 전 직원들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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