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3선) 의정보고회가 지난 6일 산본동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체육관에서 당원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 홍익표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등이 축전과 영상을 정청래 최고위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이재정, 강득구, 이소영, 전용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정보고회에서 이의원은 착공 승인된 GTX-C노선과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 통과, 금정역 급행열차 정차, 산본천 통합하천정비사업 선정 등 숙원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지난 10여 년간 관내 초중고 실내체육관 19개 신·증축, 급식소 7개 증축, 경기도 청년빌리지 건립, 산본IC 방음벽 설치, 산본역 에스컬레이터 신설 등 군포 발전 예산 4천9억7천여만원을 확보했고, 올해에도 총 7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포시민의 성원 덕분” 이라며 “늘 소통하고 섬기는 자세로 쉼 없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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