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 펼치는 여걸
양주시의회 강혜숙 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가족센터에서만 8년간 일한 가족복지 전문가로 지방의회에 진출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강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새로운 공직 후보자 선발방식으로 제안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시험에서 4천400여명이 응시생 가운데 경기도 내 1등을 차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강 의원은 행정과 정치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해 민원을 굉장히 빠르게 해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사회단체 정기회의나 주민간담회 때마다 참석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강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노동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강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등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에게는 생존의 문제이기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정부는 3대 개혁을 조속하고 보다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시의원의 청렴한 의정활동에도 관심이 높아 시의원이 구속되거나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해 비위행위에 대한 제재기준을 강화하는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같은 왕성한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제13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요즘 양주지역은 단독 선거구였던 양주가 동두천과 묶여 갑을로 나뉘는 선거구 획정문제로 시끄럽다.
강 의원은 이같은 문제점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선거구 합리적 획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등 선거구획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 선거구 획정과 국민 참정권 보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강혜숙 의원은 “양주시는 동·서지역 발전 불균형이 심각하고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에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안은 지역 특색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처사일 뿐만 아니라 지역 간 갈등 유발의 원인이 될 수밖에 없다”며 “국회는 양주시 선거구가 다른 지역에 배정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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