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는 지난 22일 제58대 소장으로 박진홍 소장이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신임 소장은 1995년 6급 경채로 공직을 시작, 2017년 2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장흥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대전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분류심사과장을 역임했다.
박 소장은 일선 교정기관과 교정본부를 두루 거친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교정행정전문가로서 교정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강한 책임감과 부드러운 지도력으로 선후배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소장은 “역사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여주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직원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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