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세금 고민 무료 상담

사진 좌측부터 이성일 세무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은정 세무사. 동두천시제공.
사진 좌측부터 이성일 세무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은정 세무사. 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으로 해결해 주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제4기에서 활동한 김은정 세무사와 함께 이성일 세무사가 제5기 마을세무사로 위촉됐다.

 

이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 각종 신고(신청)서 작성 지원,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청구액 300만원 미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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