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안녕한 아파트 마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24 의아봉 실무자 간담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주요활동계획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올해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 ▲층간소음 방지 사뿐사뿐 캠페인,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나·꽁·치, 나부터 담배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 발대식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6호 탑석자이그린스카우트봉사단과 9호 장암더샵포레스트봉사단에게 감사패 디퓨저를 전달, 격려했다.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시는 63%가 넘는 세대가 공동주택 거주자로 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우리 아파트봉사단에서 해주시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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