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부천원미경찰서장으로 송유철(55) 경무관이 6일 취임한다.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난 송 서장은 부산 충렬고, 경찰대학교 9기(법학과) 출신이다.
그는 2016년 경찰청 기획조정관실 기획계장과 2019년 강원청 철원경찰서장, 2021년 서울청 도봉경찰서장, 2022년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장, 2023년 경찰청 치안상황관리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원미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송유철 서장은 “경찰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안전에 있고 경찰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지역공동체의 일원임을 지각해 주민 눈높이에서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소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송 서장은 경찰조직에서 기획통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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