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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송산터널서 승용차 전도 후 불…20대 운전자 스스로 탈출

승인 2024-02-13 10:12
신상운 기자 ssw112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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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송산터널 승용차 전도사고 현장. 가평소방서 제공

 

13일 오전 1시55분께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송산터널 양양 방향에서 승용차가 시설물을 충돌하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승용차 한 대와 터널 내 시설물 등이 불에 타 8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20대 남성 운전자는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 나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사고경위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화재#승용차#가평군#송산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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