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신하리~신상리 도로 1.7㎞ 개통

2022년 95억 들여 착공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 제공
가평군청 전경.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조종면 신하리와 신상2리를 연결하는 군도 13호선 1.7㎞를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폭이 4m에 불과한 데다 굴곡이 심해 교행이 어렵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에 지난 2022년 6월 95억원을 들여 도로 확장·포장 공사를 진행, 폭을 8~10m로 넓혔다.

 

군은 주민 안전과 광역도로 연계 등을 위해 군도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반기 상천3리 일대 군도 8호선 1.3㎞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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