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외 기업-정부 간 거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내역은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발급 지원 ▲입찰제안서 작성 컨설팅 ▲해외조달시장 벤더 등록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등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여덟 곳을 선정,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해 기업 다섯 곳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세 곳의 해외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미국 조달시장 벤더 등록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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