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20주년 맞은 '거리극축제' 준비 만전…“열린 축제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열린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열린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열린 축제로 진행한다.

 

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오는 5월4일부터 2박3일 동안 신도시에 조성된 문화의 광장 등지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 중이다.

 

청소년과 아동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폐막 공연의 경우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해 축제공간을 단원구는 물론 상록구까지 확장했다.

 

최근 열린 중간 보고회에는 시와 문화재단 그리고 단원·안산상록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단원모범운전자회, 안산예총 등도 참여해 다양한 운영방식을 놓고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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