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슬 오산시의원,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시군자치구의회, 정책 제안 및 조례 발의 공로 높이 평가

전예슬 의원(사진 오른쪽)이 성길용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고 있다. 오산시의회 제공
전예슬 의원(사진 오른쪽)이 성길용 의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고 있다.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2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대상’ 받았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전예슬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그동안 ‘의회토론회 운영 조례’ 등 30여건의 조례를 발의했고,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 운영하며 활발한 정책제안 및 조례 발의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전예슬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늘 시민들 곁에서 관심사와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전 의원이 다른 일정으로 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성길용 의장이 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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