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억원을 들여 폐쇄회로(CC)TV 설치를 확대한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살고 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수인 거주지 골목길과 산책로 등 범죄 취약지역 38곳에 159대의 CCTV를 신규로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경찰서 업무협조를 받아 범죄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기존 1천474곳, 4천179대의 방법용 CCTV가 4천338대로 늘어난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범죄 취약지역을 발굴, CCTV를 확대 설치하기 위한 국·도비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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