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록관 ‘평택시 행정발전사’ 발간…“문헌과 사료 수집·분석 성과”

평택시기록관아 발간한 ‘평택시 행정발전사’. 평택시기록관 제공
평택시기록관아 발간한 ‘평택시 행정발전사’. 평택시기록관 제공

 

평택시의 행정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평택시기록관은 행정사를 한 권에 정리한 ‘평택시 행정발전사’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은 구술로 엮은 평택시 행정사란 부제처럼 문헌 사료 수집·분석과 전직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구술 조사한 결과를 엮었다.

 

대상 공무원은 행정직·기술직·농업직·보건직 등을 고르게 선정했다.

 

평택시 기록관이 기획하고 평택시행정동우회가 대상자 선정에 도움을 줬다.

 

사료 수집과 구술·녹취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평택시기록관 시민기록가들이 했다.

 

평택시기록관은 향후에도 평택시 발전과정을 다양하게 조명하겠다느 계획이다.

 

한정은 평택시기록관 기록관리전문요원은 “평택시의 발전과정에서 문헌 사료가 담아내지 못하는 이면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싶었다”며 “평택시의 비약적 발전 이면에는 공무원의 땀방울이 큰 역할을 했지만 기억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한 권의 책에 담아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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